주택 연금 예상 수령액 및 주택연금 가입시 확인해야 할 5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주택연금의 기본 개념
노후로 인해 소득이 줄어든 노인들이 자신의 주택을 담보로 매월 일정한 연금 수입을 확보하는 금융 상품입니다. 주택 소유자가 마련한 연금을 받는 동안 주택도 계속 거주할 수 있으며, 이 절차가 끝나면 주택은 기관에 이전되거나, 남은 대여금을 상환한 후 재산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
주택 연금 종류와 차이점
주택연금은 ‘정액연금’과 ‘월별연금형’ 2가지로 나뉩니다. 정액연금은 한 번에 모든 금액을 받는 형태이며, 월별연금형은 매월 지급되는 금액을 선택한 기간 동안 받는 방식입니다. 각각의 선택은 소득 보장 기간, 현재 생활비 지출 등을 고려해 선택하면 좋습니다.
주택 연금 신청 자격 조건
신청에는 자격 조건이 있습니다. 모집 대상자는 60세 이상이며, 단독주택 소유자이어야 하고, 해당 시설의 사용 목적이 주거용이어야 합니다. 또한,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 등의 부채가 없어야 합니다.
- 대상자는 6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단, 서민주택의 경우 55세 이상이여야 합니다.
- 단독주택 소유 주택은 단독주택에 한정됩니다.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존재하지만, 대상은 단독주택 소유에 한정됩니다.
- 주거용 주택 주택의 사용 목적이 ‘주거용’ 이여야 합니다. 아파트나 주거 성격이 없는 곳에서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 대상자는 기존에 다른 대출 또는 부채가 없어야 합니다.
- 대상자는 확보한 연금을 받는 동안 계속하여 주택에서 거주해야 합니다. 따라서, 향후 다른 곳으로 이사 혹은 재택을 선택할 경우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주택을 보유한 노인들이 노후 생활 비용을 보장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신청할 때는 위 자격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세부 계산 및 세금
지급액은 나이, 성별, 주택 가치, 원하는 수령 기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연금액은 원칙적으로 세금 면제 대상이지만, 일부 상황에서 소득세가 붙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산 시 세금을 고려하여 금액을 산정해야 합니다.
받을 수 있는 금액
신청 후, 받을 수 있는 금액은 다음과 같이 결정됩니다. 가입자의 나이와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가장 일반적인 종신지급방식, 3억원 주택을 보유했다면 매월 약 92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가주택 보유 어르신은 최대 약 20%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후에 대비한 좋은 선택입니다. 가입 전, 꼭 자세한 계산을 해보시고 신중한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사이트에서 간단한 조회만으로도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주택 금융공사 : https://www.hf.go.kr/ko/sub03/sub03_02_02.do
세제 혜택 및 면제사항
소득세 면제 : 2011년부터 주택연금 수령자에게 적용되는 소득세 면제 조치가 있습니다. 주택연금을 받는 금액은 원칙적으로 소득세 대상에서 제외되어 과세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수령자는 주택연금을 통해 얻은 수익에 대해 별도의 세금 부담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택 재산세 인하 : 주택연금 가입자가 주택을 이전하면 그 주택 재산세가 인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주택연금 계약서 제출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인하된 세액에 대해서 지방세 절차에 따라 확인이 필요합니다.
상속세 관련 혜택 : 주택연금 수령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인이 주택연금을 계속해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상속인은 일시적인 상속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취득세 면제 : 일부 지자체에서는 주택연금 전환 시 취득세 면제 혜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해당 지자체에서 취득세 면제가 적용되는지 확인하고 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택연금에 관련된 세제 혜택과 면제사항을 이용하면 수령자는 추가적인 세금 부담 없이 노후를 보장하는 동안 더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별로 세제 혜택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청하기 전 각 지자체의 세제 혜택 및 면제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 연금 장,단점
주택 연금 장점
- 노후 생활비 보장 : 주택연금은 노후 생활비를 보장합니다. 기존의 생활 수입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주택의 가치를 활용하여 일정한 수입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주택 보유 유지 : 주택연금을 받는 고객은 주택을 보유한 채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양 가족과 함께 살거나, 고객 스스로도 주택 유지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 간단하게 신청 가능 : 주택연금은 주택을 보유한 노인에게는 유일한 퇴직금 상품 중 하나입니다. 부동산 중개사 및 준법기관에 신청을 하여 심사를 받으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소득세 적용 면제 : 주택연금은 기본적으로 과거와 달리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별도의 세금 지출 없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택 연금 단점
- 상속 가능 여부 결정 필요 : 연금을 받은 뒤, 만약 부친/모친이 먼저 사망할 경우, 친척 및 아이들과의 상속 가능 여부에 대해 별도로 결정하셔야 합니다.
- 주택 소유권 분실 가능성 : 일정 기간 동안 연금을 받은 뒤, 해당 기간이 끝나면 주택을 이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지불한 금액이 대출금을 상환하는데 충분하지 않으면, 주택 소유권을 잃을 수 있습니다.
- 부동산 가치 하락 작용 : 주택 가격이 급격히 하락할 경우, 주택 소유주의 투자 원금과 연금 수익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주택 형태 제한 : 주택연금은 단독주택, 다가구 및 도시속 주택 등 특정한 종류의 주택만이 해당됩니다. 따라서, 다른 유형의 주택을 보유한 고객은 이상적인 선택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장점이 많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연금 상품 선택 시 개인 생활 패턴과 향후 계획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연금의 장점은 주택 소유자가 자산을 그대로 소유한 상태에서 생활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월별 지급 방식을 선택하면 가족에게 상속이 가능합니다. 단점은 주택을 다른 용도로 이용할 수 없게 되고,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다른 대출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연금은 노후 자금 관리를 위한 안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각자의 상황과 기대에 맞춰 그에 따른 차이점을 고려하여 선택하면 좋습니다.
참고 자료 : https://blog.naver.com/blogfsc/221799528215